미마스와 고란니나리마스의 차이
담담한 노래 |
일본어를 처음 배울 때 見ます, 미마스는 비교적 빨리 익히는 표현입니다. 뜻은 봅니다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공부하다 보면 ご覧になります, 고란니나리마스라는 표현도 나오는데, 이것도 한국어로는 보십니다처럼 번역됩니다.
두 표현의 가장 큰 차이는 높임의 정도입니다. 見ます는 見る의 정중한 말입니다. 내가 봅니다, 친구가 봅니다, 선생님이 봅니다처럼 일반적인 상황에서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私は映画を見ます는 저는 영화를 봅니다라는 뜻입니다. 友だちはテレビを見ます는 친구는 텔레비전을 봅니다라는 뜻입니다.
ご覧になります는 見る의 존경어입니다. 내가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나 윗사람이 보는 행동을 높여서 말할 때 씁니다. 손님, 선생님, 상사처럼 높여 말해야 하는 사람이 볼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先生はこの資料をご覧になります라고 하면 선생님께서 이 자료를 보십니다라는 뜻입니다. お客様はパンフレットをご覧になります라고 하면 손님께서 팸플릿을 보십니다라는 뜻입니다.
초보자가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ご覧になります를 나에게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봅니다를 공손하게 말하고 싶다고 私はご覧になります라고 하면 이상합니다. ご覧になります는 상대방이나 윗사람의 행동을 높이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겠습니다를 겸손하게 말하고 싶을 때는 拝見します, 하이켄시마스를 씁니다. 예를 들어 資料を拝見します는 자료를 보겠습니다라는 공손한 표현입니다.
정리하면 見ます는 일반적인 봅니다, ご覧になります는 윗사람이나 상대방이 보십니다, 拝見します는 내가 보겠습니다를 낮춰 말하는 표현입니다.
처음에는 미마스는 기본 표현, 고란니나리마스는 남의 행동을 높이는 말이라고 기억하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