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 하시, 카미처럼 발음은 같은데 뜻이 다른 일본어 단어
담담한 노래 |
일본어를 처음 공부하다 보면 한국어로 적었을 때 발음은 같은데 뜻이 전혀 다른 단어들이 꽤 많이 나옵니다. 이런 단어들은 히라가나만 보면 헷갈리기 쉽지만, 한자나 문장 속 단어를 같이 보면 구분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대표적인 예가 あめ, 아메입니다. 雨는 비라는 뜻이고, 飴는 사탕이라는 뜻입니다. 둘 다 히라가나로 쓰면 あめ라서 같아 보이지만 한자로 보면 바로 구분됩니다. 雨が降ります는 비가 옵니다이고, 飴を食べます는 사탕을 먹습니다입니다.
はし, 하시도 초보자가 자주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箸는 젓가락, 橋는 다리, 端는 끝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はしを使います라고 하면 젓가락을 사용합니다가 될 수 있고, はしを渡ります라고 하면 다리를 건넙니다가 됩니다. 동사와 같이 보면 뜻이 자연스럽게 갈립니다.
かみ, 카미도 유명합니다. 紙는 종이, 神은 신, 髪는 머리카락입니다. 紙に書きます는 종이에 씁니다이고, 神を信じます는 신을 믿습니다이고, 髪を切ります는 머리카락을 자릅니다입니다.
はな, 하나는 花와 鼻가 있습니다. 花는 꽃이고 鼻는 코입니다. 花が咲きます는 꽃이 핍니다이고, 鼻が痛いです는 코가 아픕니다입니다.
くも, 쿠모도 재미있습니다. 雲는 구름이고 蜘蛛는 거미입니다. 空に雲があります는 하늘에 구름이 있습니다이고, 部屋に蜘蛛がいます는 방에 거미가 있습니다입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단어를 히라가나 발음만으로 외우지 말고, 짧은 예문 하나와 같이 외우는 것입니다. 아메는 비와 사탕, 하시는 젓가락과 다리와 끝, 카미는 종이와 신과 머리카락처럼 묶어서 보면 검색할 때도 찾기 쉽고 실제 문장에서도 덜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