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형용사의 명사형 변환: 〜さ·〜み·〜こと 차이 정리
매끈한 무지개 |
일본어에서는 형용사의 성질이나 느낌을 명사처럼 말하고 싶을 때 형태를 바꿉니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さ와 〜み이고, 형용사가 들어 있는 문장 전체를 명사로 만들 때는 〜こと를 씁니다. 세 표현 모두 한국어로는 ~함, ~함의 정도, ~것처럼 옮길 수 있지만 쓰는 장면은 다릅니다.
〜さ는 정도나 성질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말할 때 쓰는 명사형입니다. い형용사는 끝의 い를 빼고 さ를 붙입니다. 高い, 타카이는 高さ, 타카사가 되어 높이라는 뜻입니다. 美しい, 우츠쿠시이는 美しさ, 우츠쿠시사가 되어 아름다움이 됩니다. 長さ는 길이, 重さ는 무게, おいしさ는 맛있음처럼 수치나 정도를 설명할 때 특히 자주 나옵니다.
문장으로 보면 このビルの高さは100メートルです。코노 비루노 타카사와 햐쿠 메에토루데스. 이 건물의 높이는 100미터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さ는 높이처럼 재거나 비교할 수 있는 성질뿐 아니라, 面白さ, 오모시로사처럼 재미라는 성질을 말할 때도 씁니다.
な형용사에도 さ를 붙일 수 있습니다. 静か, 시즈카는 静かさ, 시즈카사가 되어 고요함 또는 조용한 정도가 됩니다. 便利, 벤리는 便利さ, 벤리사가 되어 편리함입니다. な를 붙인 静かな에서 な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기본형 静か에 바로 さ를 붙인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み는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감정, 맛, 깊이, 장점처럼 주관적인 감각을 명사로 만들 때 쓰입니다. 悲しい, 카나시이는 悲しみ, 카나시미가 되어 슬픔입니다. 苦しい, 쿠루시이는 苦しみ, 쿠루시미가 되어 괴로움입니다. 甘い, 아마이는 甘み, 아마미가 되어 단맛 또는 은은한 단맛입니다. 強み는 강점, 弱み는 약점, 深み는 깊이를 뜻합니다.
〜さ와 〜み의 차이는 객관적인 성질과 실제로 느껴지는 감각이라는 방향으로 먼저 잡으면 좋습니다. 甘さ는 단맛의 정도를 말할 때 어울리고, 甘み는 음식에서 느껴지는 단맛의 풍미를 말할 때 자주 씁니다. ただし み는 모든 형용사에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 규칙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高み라는 단어가 있기는 하지만 高さ처럼 일반적인 높이의 명사형으로 아무 상황에서나 바꾸어 쓰면 안 됩니다. 자주 쓰이는 み 형태는 단어째로 익히는 편이 안전합니다.
형용사가 포함된 문장 전체를 명사로 만들고 싶을 때는 こと를 씁니다. 日本語が難しいことを知っています。니혼고가 무즈카시이 코토오 싯테이마스. 일본어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難しいこと은 어렵다는 사실 또는 어려운 것이라는 문장 단위를 명사화합니다. 〜さ나 〜み처럼 한 단어의 성질을 만드는 것과는 범위가 다릅니다.
회화에서는 こと 대신 の를 쓸 때도 있습니다. 日本語が難しいのを知っています처럼 말할 수 있지만, 초심자는 먼저 こと로 문장 전체를 명사화하는 규칙을 익히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구분하면 됩니다. 높이, 길이, 편리함처럼 성질이나 정도를 넓게 말하면 〜さ. 슬픔, 괴로움, 단맛의 풍미처럼 실제로 느껴지는 감각을 말하면 자주 쓰이는 〜み 단어. 일본어가 어렵다는 것처럼 문장 전체를 명사로 만들면 〜こと. 이 세 가지를 구분하면 형용사를 훨씬 자연스럽게 확장해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