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가 많아질수록 더 나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기특한 라일락 |

**주장:** 선택지의 수가 늘어날수록 의사결정의 질은 오히려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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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1: 비교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선택지가 2개일 때는 1번의 비교가 필요합니다.
10개일 때는 최대 45번의 비교가 필요합니다.
뇌는 이 비교를 모두 처리하지 못하고, 결국 임의적인 기준(마지막에 본 것,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근거 2: 후회의 크기가 선택지 수에 비례한다**

Barry Schwartz의 "선택의 역설"에 따르면, 선택지가 많을수록 선택 후 "다른 걸 골랐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가 커집니다.
최선을 고를 기회가 많아진 만큼, 그 최선을 놓쳤다는 불안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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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가능성:**
"선택지가 많아도 잘 구조화되어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 이 반론은 타당합니다. 제 주장은 구조화 없이 선택지만 많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열린 질문:** 여러분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결정을 못 하거나 후회한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많은 선택지가 도움이 된 경험은요?